23일, 정읍시의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23일, 정읍시의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23일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3월 17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대표위원인 이익규 의원을 비롯해 오종태, 홍창호, 김성수, 이건식 위원이며,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9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최낙삼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가 승인한 전년도 예산을 집행부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였는지를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익규 결산검사 대표위원은“의정활동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잘된 점은 전파하여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