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으로 관내 40개 지구에 22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 준공과 공사착공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농로를 콘크리트로 포장해 각종 농기계의 진·출입과 생산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사업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업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전년 대비 증액(3200만원)된 예산을 반영했고, 본격 영농철 이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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