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군 해리면 환경정화 활동
▲코창군 해리면 환경정화 활동

새봄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고창군 해리면(면장 김성근)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주변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마스크를 쓴 해리면 45개 마을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마을별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며 소하천, 안길 등 그간 손길이 미치지 못한 마을구석구석에서 쓰레기를 치웠다.

심원면(면장 홍정묵) 생태환경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상가주변 도로와 월산천 등 하천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거리조성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새봄을 맞이해 그동안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바이러스가 발붙이지 못하는 깨끗한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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