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을 펄쳤다.
지난 25일 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을 펄쳤다.

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순자)가 지난 25일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을 펼쳤다.

이번 특화사업은 ‘코로나19’대응에 따른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결식 위기에 처한 어르신 32세대에 대산면지사협 위원들이 전날부터 손수 만든 장조림과 무장아찌,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에는 고창청정유기농조합법인(대표이사 오금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유기농홍삼우유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과 아픔을 함께해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하자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 조우삼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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