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선주협회, 신림면 이동완씨 각각 100만원 장학금 기탁

고창군 장학재단에 고창사람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선주협회(대표 방채열)가 23일 고창군청을 찾아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선주협회 방채열 대표는 “더 나은 고창의 미래 설계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창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일원으로 미래를 위한 자식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신림면 이동완씨가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창인재키우기에 마음을 더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유기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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