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고창 옛도심지역 도시재생대학' 3월말까지 운영한다.
'2020 고창 옛도심지역 도시재생대학' 3월말까지 운영한다.

전북 고창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통해 주민주도 사업 발굴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0 고창 옛도심지역 도시재생대학’을 3월말까지 운영한다.

지난 12일 진행된 개강식에선 ‘도시재생뉴딜사업 방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심용주 원장(행복한도시농촌연구원)의 특강이 이뤄졌다.

강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고창군 옛도심지역의 도시재생의 사업방향 및 명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보는 실습 위주의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 스스로 참여해 우리 지역이 갖는 자원과 불편한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잘 활용해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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