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경로당 38개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지난 1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경로당 38개소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고창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6번·18번째 환자가 인근(광주)에서 보고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2곳에 기동방역팀을 투입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은 보건소 방역장비를 이용하여 방역원이 직접 분무기를 이용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41개소와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소에 살균소독제 198개를 지급했다.

앞서 고창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경계단계인 1월 27일부터 방역조치반, 선별진료소반 등 6개반 26명으로 구성된 고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고창군방역대책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월 27부터 중국 전역에 여행을 다녀온 군민 53명을 대상으로 증상발현 여부에 대하여 능동감시중에 있으나, 6일부터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여행을 다녀온 군민을 대상으로 능동감시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