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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고창 심원면으로 노란 유채 보러 오세요”고창군 심원면 축구장 673개 면적에 유채꽃 심어..4월초 개화 이상 無
이가희 수습기자  |  dlrkgml1004@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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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7  1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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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고창군 심원면 초입인 수다에서 해리면과 경계인 궁산마을까지 492ha의 전체 농경지에 유채꽃을 심었다.

아직 바람이 매섭지만 고창군은 벌써부터 봄꽃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조용한 어촌마을인 고창군 심원면이 올 봄 노란 유채로 뒤덮일 준비를 마쳤다.

5일 고창군 심원면에 따르면 올해 경관사업으로 심원면 초입인 수다에서 해리면과 경계인 궁산마을까지 492㏊의 전체 농경지에 유채꽃을 심었다. 축구장 면적(0.73㏊)의 673배에 달한다.

지난해 가을 씨를 뿌렸고 겨울의 한 가운데서도 유채는 잘 자라고 있다. 최근엔 관광객이 유채 싹을 솎아낼 정도로 발육 상태가 좋다.

올해 4월께부턴 심원면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프리미엄 갯벌 생태지구를 포함해 아름다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앞서 심원면은 지난 4일 경관농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과 ‘경관농업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유채를 개화하는데 온 힘을 쏟아 ‘대한민국 경관산업 1번지’로 발돋움 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심원면 홍정묵 면장은 “선운산과 바다 그리고 전 농경지에서 잘 조화된 유채꽃의 만개한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노란 물결로 넘실대는 꽃동산을 만들어 심원면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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