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 아산면은 주민편익 증진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26건 3억5800만원 규모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 설계 등을 1월중에 조기 발주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면은 철저한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영농생활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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