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6일 겨울철 관내 경로당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관내 학전마을 경로당에 대해 시설물의 동파와 기타 안전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직원과 민간전문가 직접 나서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로당 시설물에 대한 지붕 등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려돼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하게 된다.
고창군 김재관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경로당 안전점검을 통해서 사전에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동절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희 수습기자
dlrkgml1004@na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