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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단체 추진…수급조절 주체로2월말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
이가희 수습기자  |  dlrkgml1004@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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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0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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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고창군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말까지 양파와 마늘 경작자를 대상으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고창군이 양파와 마늘 생산자 중심의 수급 조절을 위해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양파와 마늘 경작자를 대상으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조금’이란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운영하는 자금으로 양파·마늘 재배농가가 납부한 자조금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군은 의무자조금 단체가 조직되면 농가별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 가입 신청 자격은 1000㎡ 이상 양파, 마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나 전년도 양파, 마늘 생산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다. 신청을 바라는 경작자는 주산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한 설명회는 오는 20일 대산면과 흥덕면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창군청 원예특작팀 이수경 팀장은 “주요 노지 채소의 수급 불안이 되풀이돼 농가의 안정적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양파·마늘 농가의 참여로 자조금단체가 설치돼 생산자 중심 사전적 수급 및 가격 안정 체계가 갖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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