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운영성과 결산, 회원들 간 화합의 장 마련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윤종)는 지난 20일 정읍 아크로웨딩홀에서 2019년 기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열악한 어업 환경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을 비롯해 유진섭 시장과 시의원, 수산업 관련 각 기관 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 수산인에 대한 시장 표창과 축사, 만찬,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합회 운영성과 결산과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종 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본 행사를 계기로 연합회 회원 가족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 한 해 어업소득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어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어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같이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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