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진실적 보고, 2020년 사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정읍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이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등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추진실적 보고, 2020년 사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2019년 추진실적 보고, 2020년 사업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이와 관련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정읍시청 1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련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2019년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향, 지역자원 개발,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 임민영 부시장은“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속에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서비스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 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5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4개 분야에 심리·발달 치료지원과 미술 교실, 멘토·멘티 부모교육 등 38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