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창군 해리면은 겨울철 폭설 등 기상악화 시 제설작업을 함꼐할 봉사자를 꾸렸다.
지난 6일 고창군 해리면은 겨울철 폭설 등 기상악화 시 제설작업을 함꼐할 봉사자를 꾸렸다.

고창군 해리면이 겨울철 폭설 등 기상악화 시 제설작업을 함께할 봉사자를 꾸렸다.

6일 해리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해리면사무소에서 제설작업 봉사자 간담회를 열고, 제설장비 점검과 비상연락망 확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 해리면 제설 자원봉사자는 모두 15명으로 꾸려졌다. 봉사자들은 겨울철 기상악화 시 제설 삽이 부착된 트랙터 등의 장비를 활용해 각 마을 안길 등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이들은 주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대해 결의를 다졌고, 작업시 안전 주의사항을 교육 받았다.

김성근 해리면장은 “여러분은 눈을 헤쳐 길을 내고 그 속에서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다”며 “봉사자 여러분이 해리를 지켜낸다는 자부심으로 건강하고, 신속하고 완벽하게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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