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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 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맞는 역사문화콘텐츠의 보완은 절실하다!]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
신혜경 기자  |  shk013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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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6  1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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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맞는 역사문화 콘텐츠의 보완은 절실하다.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최낙삼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또한 유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상섭 의원입니다.

   
▲ 정상섭의원 5분 자유발언

국민소득과 여가생활의 증가로 1인당 관광 횟수가 많이 느는데 내장산은 관광객이 준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관광 형태가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 지자체마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인공 관광명소 확충,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갖춘 관광지의 선호, 해외관광의 지속적 증가 등으로 과거 몇몇 관광지에 집중되었던 관광객들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70~80년대 화려했던 명성에만 기댄 영업방식으로는 관광객이 줄고 변화하는 관광지로 손님을 뺏깁니다.

특히 유명관광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워라밸, 소확행 세대들이 추구하는 미식이 가미된 치유와 머무르는 관광추세에 맞춰가야 합니다.

정읍도 인구 및 관광형태 변화, 내륙 농촌 소도시의 특성과 관광지의 범위를 재정역량에 맞게 도심회귀형 다운사이징 관광정책과 상도에 충실한 상행위가 이루어질 때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읍은 산업사회에서는 소규모 내륙도시로써 다른 지역에 견줘 공장 유치 등 경쟁력이 약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기산업사회에서는 문화관광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체계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관광 유동인구를 시내로 끌어들여 상품구매력을 늘림으로써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올해도 축제를 많이 늘렸을 것입니다.

그동안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관광추세에 따라 정읍을 알고 알릴 수 있는 관광기반을 시내 거점지역에 잘 갖춰왔다면 구태여 이벤트성 축제를 많이 안 해도 관광객들이 시내로 올 것입니다.

본 의원이 더 늦기 전에 이런 변화에 맞춰 시내 거점 관광지에 정읍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갖춘 문화 내용들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문화 콘텐츠의 창조적 보완은 기존 문화와 유기적 연관 및 논리적 구성 전개로 주연과 조연의 상호 보완적 역할이 돼야 합니다.

관광과는 얼마 전 정체성 논란으로 남편상 건립을 철회하면서 “정읍사 여인과 부부사랑을 형상화할 수 있는 조형물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고 위치, 접근성, 안전성 문제를 재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정읍사 여인이 달을 보며 남편의 무사귀환을 비는 간절한 소원 속에는 남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이 녹아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은 미완으로 남겨도 달밤, 남편, 아내, 사랑, 소원의 콘텐츠는 정읍사의 정체성을 갖는 뚜렷한 소재들입니다.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신문칼럼을 통해서 지역언론과 여론도 정읍사의 정체성을 띤 조형물을 ‘아양 사랑숲’ 인근 조망 좋은 곳에 ‘정읍사 소원숲’을 만들어 그곳에 세울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를 만들어도 정읍만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갖는 조형물을 제대로 만들어 후세까지도 자부심을 갖도록 민관전문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토의와 용역을 거쳐 추진할 것을 주문합니다.

세계 유명한 도시는 반드시 그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정읍의 밤낮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의 복합적 기능, 소원성취의 스토리텔링이 되는 소원터로 정읍의 랜드마크가 돼야 합니다.

그곳은 관광객이 멋진 사진을 찍어 SNS로 온 나라, 전 세계로 정읍을 알리는 포토존으로써 매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시내에서도 조망권, 접근성, 안전성의 이점을 활용해 ‘정읍사 소원숲’은 경주 세계문화유산 등축제장처럼 정읍의 무성서원, 조선왕조실록 보관터나 이안과정 등 문화재, 전봉준, 백정기 등 역사 인물, 정읍사, 수제천, 상춘곡 등 인문자원 등을 조명등이 내재된 모형형상을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정읍의 이해, 홍보, 교육, 포토존으로 야간관광이 가능한 공원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인기 있는 체험거리인 경복궁이나 전주 한옥마을 한복체험, 서울 보신각 12시 타종행사나 고창 모양성 수문장 복장 체험과 전통놀이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정읍사공원에서도 백제시대 남녀노소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을 만들고, 경기도 화담숲과 비슷한 자연경관을 갖춘 아양산을 정읍사공원과 연계해 멋진 조경수, 계절별 및 주제별 화초 등 정읍의 우수한 조경자원과 조경인력을 활용해 개발하고 레일바이크 등 관광위락시설 신설도 고려할 가치가 큽니다.

결국 이런 정읍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갖고 정체성을 띤 조형물, 조명등 모형형상, 백제복식 체험, 자연경관의 활용 등이 크고 작은 창조적 벤치마킹이자 관광 콘텐츠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정읍사의 부부사랑도 다문화 시대에 맞게 가족, 이웃, 인류애로 승화된 확장된 가치개념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소원성취의 욕구는 동서고금 남녀노소의 보편적 가치입니다.

따라서 정읍사공원 일원은 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사랑과 소원’의 테마공원이자 밤낮 이용이 가능한 시내 거점관광공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콘텐츠의 보완은 절실합니다.

그래야 관광 유동인구가 시내에 유입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직결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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