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 그동안 쌓아온 실력 ‘자랑’

정읍시 영원면에 소재한 서부복지센터가 지난 9월 27일 ‘제1회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서부복지센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수강생·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문화축제를 즐겼다. 

이날, 라인댄스 등 8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은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수강생 작품 전시를 비롯한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서부복지센터 운영 프로그램 홍보와 주민이 주도한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작품으로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서부복지센터를 확대·발전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 서부복지센터는 고부·덕천·이평·영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찜질방과 체력단련실 등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해 1일 평균 220여 명이 찾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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