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의 음식업소·43개의 숙박업소에 맞춤형 메뉴판과 숙박요금표 제작지원
정읍시가 지난 6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 음식 메뉴판과 숙박요금표 제작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앞두고 시 모범음식점 등을 포함한 71개의 음식업소와 43개의 숙박업소에 메뉴판과 숙박요금표를 제작해 보급한 것이다.
음식업소의 메뉴판은 업소별 여건에 따라 업주들이 게시형 메뉴판과 테이블형 메뉴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숙박업소의 숙박요금표는 요금 외에도 입실시간 등 안내사항을 기재해 정읍을 찾은 외국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 방문의 해에 관광서비스 확대는 물론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신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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