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기대’
정읍시가 지난 9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실천, 클린정읍!’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는 ▲청렴 리더십 ▲직무 관련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유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는 스스로 관행을 탈피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중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해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의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렴상시학습·고충상담게시판 운영·청렴준수 표지판 사용 등을 통해 청렴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후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정읍시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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