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수행과 발전 위한 청년 교류 지원 협력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철모)가 지난 10일 수성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석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이들 센터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수행과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이는 최근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군산 선진지 견학과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읍시 청년해커톤 참관 등 두 센터의 계속된 교류 속에 이뤄진 결과로 의미가 크다. 

이 자리에서 각 센터장은 청년 관련 정책개발과 청년 교류 지원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 협약식에 참여한 군산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등 35명과 정읍시 청년들은 함께 원도심을 둘러봤다. 이어 청년 정책 관련 사업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 5월 설립,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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