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읍투데이)고창군 재난안전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31일 고창군 아산면 덕천사에서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덕천사는 조선 전기 문신인 신말주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으로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날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 훼손 여부 점검과 덕천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 재난안전과 김호겸 과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가치를 알려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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