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읍투데이)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이영숙)가 8월 말까지 군민복지회관에서 30명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웰다잉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인생은 아름다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대한웰다잉협회(회장 최영숙)에서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죽음의 준비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가 된다.

 

이수자는 지역의 노인요양병원, 경로당 등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돌봄이 절실해지는 상황에서 호스피스 전문 의료봉사자 양성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군에서도 많은 분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가정과 기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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