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처리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6월21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6월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시정질문이 펼쳐졌는데 먼저 이도형 의원은 ▶정읍캐릭터(단이와 풍이) 활용성과와 기념품 제작현황 ▶성장전략실 운영성과, 공무원 정원부족부서 현황 ▶정읍시 주최 행사에 지역 이벤트업체 참여현황 ▶영광 원전사고 발생시 대응 매뉴얼 ▶상동 게이트볼장 미사용 이유와 대책, 보행약자를 위한 벤치설치,  특히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현장의 패임현상과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정상섭 의원은 ▶정읍시 농악단체 관련 보조금 예산과 농악인 육성 계획과 농악의 발전방안 ▶정읍천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보강과 계절별(봄~가을) 야생화 벨트 조성 ▶호고 및 정읍고 회전교차로 설치, 호고에서 원마트까지 갓길 주정차 등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이남희 의원은 ▶칠보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시 후속조치, 태인 방각본과 무성서원의 연계 활용계획 ▶정읍터미널 화장실 등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및 보완대책 ▶정읍 대표음식 연구용역의 결과, 홍보마케팅 개발비용과 효과 ▶대단위 행사추진을 위한 숙박시설 설립계획 등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먹거리와 숙박문제에 대해 집중 질문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시재 의원은 ▶도내 유일의 실업팀인 단풍미인씨름단은 2016년 창단 후 도민체전에서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원인은 무엇이며, 씨름단 감독은 그간 도민체전 우승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또한, 6월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언』을 통해 ▶매체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전요원 교육 및 현장 안전수칙교육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등 실질적 안전사고 사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진 안건심사결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정읍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은 원안가결,『정읍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안』등 5건은 수정가결 하였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정읍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원안가결,『정읍시 명장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은 수정가결 하였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남희) 소관『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2018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 하였으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오) 소관『정읍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하고 제244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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