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17일 현대자동차 정읍지점, 전주 서비스센터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사는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전주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와이퍼 교체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족한 워셔액과 엔진오일 보충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현대자동차 정읍지점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장애인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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