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과 정보통신과 직원 16명은 지난 13일 덕천면 전림마을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매실 수확을 돕고 매실밭 주변에 무성히 자란 수풀과 크고 작은 잡목을 제거했다.

농가주 김연숙 씨는 “일손이 부족해 매실 수확과 주변 잡목제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마침 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창훈 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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