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지난 4일 학산고등학교 학생과 13일 수성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 황기석 안보 교수를 초빙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평화로 미래로’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황 교수는 “순국선열과 전몰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 역사의 교훈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학생으로서 본분에 충실하면서 통일과 안보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며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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