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둘레가 오는 25일 연지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을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소리꾼인 오정해 씨의 진행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다.

공연은 ‘농담(弄談)’의 취지에 맞춰 ‘미작(美作)’과 ‘미작(味作)’을 주제로 구성된다. 아름다움과 맛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출연 게스트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또 영상편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주문’ 코너에서는 시민들의 영상편지를 공개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해의 농담은 3월 첫 시작부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은 30% 할인된다.

공연의 티켓은 이달 11일부터‘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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