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사회 공익사업인 입영대상자 심리안정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군 입영 전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태인면 오세종 예비군 지휘관과 신태인읍 전삼식 예비군 지휘관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병무 행정, 군 복무 자세 등을 안내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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