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15일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읍시는 15일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유진섭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 자리에는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실과소장 등 시 간부급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정읍방문의 해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련 예산 확보상황과 추진실적, 추진계획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벤트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국제·전국대회,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의 심도 있는 보고가 이어졌다. 또 정읍방문의 해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참석한 실과소장의 제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시를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 가득한 도시,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이 어울린 번영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12만 시민들 모두의 관심과 열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자매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숙박 등 요식업체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위생교육, 문화·역사·예술 등 테마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 등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전 실과소와 유관 기관·단체 등의 총역량을 집중해 정읍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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