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단체 이용자·장애인 가족 등 1천여 명 화합의 장 마련

   
▲ 정읍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정읍체육관에서 ‘제 16회 장애인 예술제 및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 행사는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김택진)와 나눔빌(대표 문성하)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다.

정읍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정읍체육관에서 ‘제 16회 장애인 예술제 및 제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행사는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김택진)와 나눔빌(대표 문성하)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1부 행사로 진행되는 장애인 예술제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 장애를 극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축사와 기념촬영 등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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