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행사준비 등 현안업무 철저 추진 ‘당부’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청원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와 읍․면․동 6급 이상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훈시에서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24일 동학마라톤대회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며, “중앙부처·전북도의 시정평가 분야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행사, 벚꽃축제 준비 등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강사로 나선 ㈜컨시어지소트프 서진수 대표가 다양한 국내∙외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방안을 안내했다.

강의는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 공직자들의 빅데이터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서 강사는 빅데이터를 통한 행정의 효과와 적용 가능한 사례를 들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빅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분석하는 기회가 됐다”며 “빅데이터에 대해 평소 업무와 관련이 없고 어렵게만 느꼈는데 이젠 업무추진 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유 시장은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양 함양과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뢰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빅데이터 활용 교육과 사이버 교육 등을 실시해 직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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