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 한글 교육 등 26개 강좌 600여명 어르신 참여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4일 평생교육지원사업 어울림학당 개강식을 열었다.

어울림학당은 풍물과 한글교육 등 총 26개 강좌가 개설돼 어르신의 사회교육학습과 취미, 여가 활동을 돕는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600여명의 어르신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고고장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사, 강사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유두희 관장은 “어울림학당은 어르신이 주축이 되어 강사와 함께 의논하는 소통의 장이다”며, “평생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즐거워할 수 있는 어울림학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이 외에도 고용지원사업과 건강증진사업, 급식지원, 지역개발, 북부노인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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