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 지역특화 술 산업(전통주, 발효주 등) 육성 등 ‘기대’

 
 

정읍시 술 산업협회가 오는 4월 공식 창립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내 술 관련(전통주, 발효주 등) 종사자들과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립준비회원을 모집한다.
 
협회 창립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지역특화산업 육성분야 중 하나인 술 산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정보 교류와 의견을 모아 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전통주와 발효주로 유명한 지역 내의 술 관련 사업체와 소규모 주조장 간 협업과 산업화 지원을 통해 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유도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창립 후에는 정읍시 술 산업 전반에 대해 산업화와 디자인, 판매 컨설팅, 창업 지원 등과 관련하여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술 문화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과 컨설팅 등을 통해 정읍시 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의 창립 모임은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4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술 산업협회 창립회원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시청 도시재생과(063-539-5803) 또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3-531-1566)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