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어르신 45명 일자리 제공, 소양교육 실시

태인면사무소는 피향정 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가졌다.
태인면사무소는 피향정 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가졌다.

태인면사무소(면장 송상준)는 30일에 피향정 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송상준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임무 부여와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45명 어르신을 조별로 편성하여 복합체육관, 건강관리실 등 청소 임무를 부여하고, 특히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와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복지사업이다.

면에 따르면 공익활동형 분야에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어르신들은 월 평균 30시간 활동하여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날 발대식 자리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어른으로서 근면과 성실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으며, 송상준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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