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부안군청,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설 명절이 다가오며 많은 군민들이 부안읍 상설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주력하고 시장 상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안전점검은 상설시장내부 소방관련시설 , 전기차단기, 배전판 등 화재와 직접관련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토록 해 나갔다.

군은 겨울철 전통시장 난방기구와 화기취급이 많아짐에 따라 시장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안군은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캠페인도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