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8가정의 자녀 13명에게 운동화 전달식 가져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새학기·새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새학기·새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새학기·새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소성면장(유명순)과 협의체위원장(김선기)을 비롯하여 협의체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8가정의 13명의 자녀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희망운동화를 전달하여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다과시간을 가지며 지역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희망운동화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민감한 감수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브랜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당브랜드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만족도를 높였다.

유명순 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성면민으로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며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소성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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