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019년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사업 대상지에서 개최했다.
정읍시는 2019년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사업 대상지에서 개최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30일 2019년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사업 대상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시유지인 상동 356-1 일원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여 주민이 공감하는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힐링과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조성방향과 공간구상에 대한 설명과 현재 조성된 운동시설과 주차장 등의 이용실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 특성과 주변여건을 감안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이용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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