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설날장사씨름대회와 설 연휴에 맞춰 정읍체육관과 신태인체육관, 관내 축구장, 풋살장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읍시는 설날장사씨름대회와 설 연휴에 맞춰 정읍체육관과 신태인체육관, 관내 축구장, 풋살장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와 설 연휴에 맞춰 정읍체육관과 신태인체육관, 관내 축구장, 풋살장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건강 증진과 설 연휴 친목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체육활동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지인들 간 소통의 장 조성 기여하고자 무료 개방을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무료개방 될 체육시설은 국민체육센터내 체력단련실, 상평체육공원과 신태인.칠보인조잔디 축구장 등 11개 시설이다.

유진섭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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