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하여 활기차고 보람찬 노년 보내요

초산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초산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에서는 3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초산동에서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의 막을 올렸다. 식에 앞서 윤복남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 한해에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일자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도록 당부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소개와 참여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는 한 어르신은 “노인이라는 이유로 아직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나이에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위축되고 우울감이 들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건강관리를 잘해서 올 한해 보람 있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초산동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9개월간 노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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