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읍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를 수확하면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명은 정읍시 입암면의 한 농장을 찾아가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고, 그 자리에서 신선한 딸기를 마음껏 먹으며, 수확한 딸기를 이용하여 직접 딸기잼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정읍시 거주 0~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주 1회 사례회의를 통한 사례관리, 대상자 욕구에 맞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분야의 40여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300여명의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9년 한해 드림스타트는 부모교육 강화, 맞춤형서비스 다양화 등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에 맞게 아동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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