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정읍시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영어보조교사 8명을 우선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및 경찰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정읍경찰서는 정읍시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영어보조교사 8명을 우선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및 경찰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정읍시에서 근무하는 24명의 외국인 영어보조교사 24명 중 희망자 8명을 우선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및 “경찰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견학 온 원어민교사들을 상대로 112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수사팀 사무실 등을 견학하게 하여 외국인을 위한 112신고 통역서비스 안내,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경찰장구 사용법 등 다양한 경찰업무를 소개하였다.

이어서 정읍경찰서 외사담당 김성태 순경의 한·영 통역지원으로 당시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법률상담,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원어민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도연 서장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는 도시, 치안이 좋은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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