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은 부안군 보안면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대학 2기 개강식을 가졌다.
남부안농협은 부안군 보안면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대학 2기 개강식을 가졌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12월 3일 부안군 보안면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대학 2기 개강식을 가졌다.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및 여가선용에 대한 기회가 부족한 관내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개설되었으며, 지난 2016년 1기 졸업생 59명을 배출했다.

 
 

12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졸업식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남부안농협 지역문화대학 2기는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을 올리기 위한 문화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이번 지역문화대학 운영을 통해 관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리더로써 지역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사랑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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