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5층 브리핑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읍시의회는 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5층 브리핑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5일 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5층 브리핑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8명으로 위원장에는 정일환씨가 호선됐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2021년 12월 4일까지(3년간) ▲정읍시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 ▲윤리 및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 ▲행동강령 준수여부 점검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의회는 이번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으로 청렴한 의회상 구현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낙삼 의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정읍시 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강화되는 만큼 시민들은 의원들에게 높은 청렴도와 함께 행동강령 준수여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의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고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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