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민생정치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열린 의정으로 시민 행복시대와 선진 의회를 위해 노고가 크신 최낙삼 의장님을 비롯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위해 밤낮없이 종횡무진 하시는 유진섭 시장님과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기 초산 상교동이 지역구인 정상섭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생활 속 민생정치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더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4계절 시민들께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정읍천 벚꽃로에는 일부만 오색 경관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관등 미설치 구간에 경관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벚꽃이 진 벚나무는 나뭇잎만 무성한데도 오색불빛에 비쳐진 나뭇잎은 마치 벚꽃이 만발한 것처럼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묘한 장면을 만들어 냅니다. 아름다운 벚꽃이 주연 배우라면 경관등 불빛은 조연 배우로 함께 조화를 이뤄 멋진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 합니다.

경관등은 벚꽃이 필 때는 관광객을 포함 시민들께 기쁨을 주고 평소에는 아름다운 밤풍경을 만들어 밤하늘을 수놓음으로써 시민들께 기쁨을 줍니다.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아름다워서 좋고 거리가 밝아서 비행(非行)으로부터 안전해서 좋다고 말합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경관등은 벚꽃로의 초산교에서 상동 쪽 정동교에 이르는 구간과 정동교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초산교에서 정주교 및 정주교에서 연지교까지 약 2㎞ 거리와 정읍천 반대쪽 천변로 및 나머지 교량들에는 경관등이 없습니다.

그래서 벚꽃로를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 밤에 걷거나 운전을 하다보면 명암(明暗)이 명확히 드러나 밝은 거리와 어두운 거리로 나눠집니다. 사업의 시행 방법과 예산 등 행정절차상 경관등이 부득이 먼저 설치된 곳이 있을 수 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미설치 구간들도 벚꽃축제에 맞춰 연차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좀 더 세련미 있는 경관등으로 설치해가야 합니다.

그래서 주민 간 소외감이 없고 시민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정읍천은 4계절 관광을 위한 정읍의 중요한 자연자원입니다. 이 곳은 정읍을 찾는 관광객이 시내로 유입될 수 있는 거점관광지의 일부 역할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만큼 정읍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곳입니다. 그래야 정읍의 미래가 희망적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위와 같은 생활 속 민생정책으로 시민이 고르게 혜택 누려 시민의 삶을 질을 높여갈 것을 주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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