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읍시의회는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읍시의회(의장,최낙삼)는 9월 10일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함께 2018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안건처리와 정읍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읍시의회 김은주 의원
정읍시의회 김은주 의원

먼저 김은주 의원은“정읍시 인구증가의 대안, 귀농·귀촌에 달렸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귀농교육, 농촌 빈집관리시스템, 귀농·귀촌센터 운영 등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중희)에서 총 2건의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안건처리 결과는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66,909,437천원 중 2건 205,000천원은 증액하고 15건 1,406,000천원은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포함시켰으며, 2018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3,008,017천원은 원안가결 하였다.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

또한, 첫번째 시정질문에 나선 이도형 의원은 민선7기 시정 방향과 조직개편에 대한 평가 관련, 민선7기 재정운용 방향 관련, 경제적 취약계층의 상하수도요금 관련,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 관련 등 4개 분야 11가지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

두번째 시정질문에 나선 정상섭 의원은 임시공영주차장 확보 및 교통 선형체계 개선방안 관련, 시내버스 정류장 구간 및 노선 정비 방안 관련, 전통시장 활성화와 화재안전 방안 관련, 정읍방문 관광객 시내 유입방안 관련 등 4개 분야 13가지의 시정질문을 하였다.

각 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하여 정읍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사업의 타당성과 시민적 공감을 어떻게 이루어낼 것인지? 정읍시 예산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시민편의를 위한 교통여건 개선방안과 정읍의 랜드마크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시정질문을 모두 마쳤다.

금후 계획으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비 및 결산,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9월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17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9월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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