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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을 아시나요
김성민 시민기자  |  rfv9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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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31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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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김채원

스마트폰, 정말 편리하고 유용한 물건이 아닐 수 없다. 전화통화는 물론이고 손안에서 정보검색과 게임, 채팅, 쇼핑 등이 가능해지면서 일상생활도 많이 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교폭력의 양상까지 바뀌고 있는데 예전에는 때리고 욕하고 물건을 빼앗는 행위가 학교폭력이었다면 지금은 작은 손안에서 학교폭력이 이뤄지고 있다.

2017년 하반기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10%에 이를 정도로 이제는 사이버상의 행위가 현실적인 피해를 주고 있어 ‘사이버 불링’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란 2000년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아동범죄예방센터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특정인을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이다. 이는 인터넷 기술 발전과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로 새로 생긴 신조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가해학생들이 하나의 놀이로 생각해 폭력행위로서의 인식이 낮아 그 심각성이 더 크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은밀함으로 부모나 교사가 쉽게 인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파력 또한 커서 피해 학생에게 2차적인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국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72%, 중고등학생의 9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명 스마트폰이 주는 편리한 점도 있겠지만, 이처럼 그 반대로 사이버상 학교폭력이라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올바른 언어습관과 친구관계에 대해 교육하고 학생들 스스로도 사이버 상에서의 행동 하나하나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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