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도우미 제도 적극 도입, 강광 후보, “농촌 6차산업화 유도”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고향인 신태인을 찾아 영농철에 바쁜 농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고향인 신태인을 찾아 영농철에 바쁜 농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고향인 신태인을 찾아 영농철에 바쁜 농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 후보는 이날 농부들에게 “인구가 자꾸 줄면서 농촌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면서 “시장이 되면 농촌일손 도우미(헬퍼) 제도를 통해 농촌을 돕겠다”고 말했다.

또 악취문제를 비롯해 수질 등 농촌환경의 복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축산이 많아지면서 정읍시 전역에서 축산악취가 시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EM수 등 악취저감제 지원을 늘려서 깨끗한 축산을 유도함과 동시에, 축사 운영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도 시 차원에서 수시로 개최하여, 축산인 스스로 ‘환경축산’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기업의 창업을 돕고, 기업들로 하여금 6차산업화를 유도하여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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