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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김승환, 각종 의문·의혹 밝히고, 물타기식 여론 유도 행위 중단 해야”전교조 자금 사용했다는 폭로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 관계 밝혀야, 자신의 아버지를 고발하고 장례와 호주상속까지 거부했다는 선친 지인들의 폭로에 대해서도 진실 밝힐 것 요구, 최근 ‘서거석이 교육감 되면
유채림 기자  |  dbejrfla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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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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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7일 김승환 후보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식 여론 유도 행위를 중단하고, 일각에서 일고 있는 각종 의문과 의혹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촉구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7일 김승환 후보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식 여론 유도 행위를 중단하고, 일각에서 일고 있는 각종 의문과 의혹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촉구했다.

서거석 교육감 후보는 이날 “자신을 교육단체 간부로 밝히고 SNS 등을 통해 ‘김승환 교육감은 전교조의 자금을 사용한 범죄인’이라며 김 후보를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당사자로 지목한 글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폭로자는 ‘전교조에 선거자금 지원을 요청한 김 교육감은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당사자로 지금이라도 감옥에 가야 한다. 선관위에 제출한 선거자금 역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돈을 전달하고 협력을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지난 시간 수차례 김 교육감에게 재선의 부당함을 따져왔고, 당시 부정선거에 대한 신고를 망설여 왔던 것은 동지들을 배신할 수 없기에 참아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교조가 참교육과 헌신적 교육을 주장하며 조악한 인간 세력화의 끝장판을 저질렀던 이면에는 자금 문제와 동반자 관계로 서로 범죄 협력을 해왔던 관계 때문’이라며 ‘김 교육감과 동업자 관계로 밀실 인사와 낙하산 교육 공모제가 현재에 이른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잃을 각오로 이 글을 올린다’며 ‘도민 여러분 더는 김승환에게 속지 말라. 거짓말쟁이에 부정한 자’라고 덧붙였다.

서거석 후보는 “폭로자의 글을 보면 청렴을 강조했던 김승환 후보의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김 후보는 이런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 후보는 최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패륜 의혹에 대해서도 진실을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김 후보 선친(先親)의 지인들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김 후보의 아버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석탄을 긁어모아 파는 생업으로 장남인 김 후보를 대학원까지 교육시켜 교수의 기틀을 마련해 줬지만, 부정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어머니 등과 합세해 아버지를 고소해 구속시켰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훗날 아버지가 82세에 운명을 앞두고 김 후보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이를 거절했고, 돌아가신 후에도 장례는 물론 호주상속까지 거부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선친 지인들의 이같은 폭로가 사실이라면 우리 아이들은 인성에 큰 문제가 있는 교육감 아래서 배우고 자란 꼴이 되는 것”이라며 “패륜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소상히 밝혀 교육감 후보로서 자질을 검증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최근 본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고 있는 일부 집단과 개인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선거 유세 차량 전광판에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화면을 악용해 여론을 호도한 이들에 대해 근거 없는 ‘후보자 비방 혐의’로 우선적으로 경찰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

서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어느 선거보다 정정당당하고 깨끗이 치러져야 함에도 비방과 흑색선전이 도를 넘을 대로 넘었다”며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보고 있는 선거라는 생각에 적극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김승환 후보 측이 제기한 공보물 허위사실 의혹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했다.

전북대는 서 후보가 총장에 취임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고, 서 후보는 이와 관련한 업적 중 하나인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립대 1위(평판도 제외)’ 등극에 관한 내용을 공보물에 실었다.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허위사실 게재의혹이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결과’라면서 선관위에 허위사실 여부를 묻는 이의제기를 하고, 이런 내용을 언론에 알렸다.

중앙일보대학평가사이트(http://univ.joongang.co.kr/university/contrastReport.asp?yearCode=2013) 따르면 서 후보가 공보물에 적시한 2013년도 대학간 비교 지표에서 전북대는 평판도를 제외한 점수에서 139.94점으로 131.93점을 받은 부산대를 누르고 국립대 1위에 올랐다.

평판도 평가는 주로 기업 인사담당이나 교사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조사 자체가 기업과 인구가 많은 수도권이나 영남 중심으로 이뤄지는 주관적 성격 탓에 객관적 지표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반면 전북대는 객관적 지표인 국제화와 교수연구, 교육여건 평가에서는 월등한 성적을 거뒀고, 서 후보 역시 이 지표를 사용했다. 이런 성과는 지금도 전북대가 신입생 유치 등의 활동을 펼칠 때 활용하고 있는 주요 지표다.

서 후보는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마치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몰지각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이런 행위에 대한 엄격하고 준엄한 법의 심판의 받아야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그러면서 “김 후보는 최근 어린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동의도 없이 선거공보물에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는데, 상대의 객관적인 선거홍보를 비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구태한 정치꾼들이 하는 짓”이라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서 후보 측은 이같은 김 후보의 측의 주장을 상대 측의 입장 반영 등 여과 없이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강력 대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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