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선거구 민주당 이상길 후보는 지역의 대표상징인 ‘달하 높이곰 도다샤..’ 백제가요 정읍사를 연상케 하는 LED피켓 홍보전에 임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고 있다.
정읍사선거구 민주당 이상길 후보는 지역의 대표상징인 ‘달하 높이곰 도다샤..’ 백제가요 정읍사를 연상케 하는 LED피켓 홍보전에 임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정읍 6.13 지방선거에서도 이색 선거전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초산,시기,상교동이 지역구인 사선거구 민주당 이상길(1-나) 후보는 지역의 대표상징인 ‘달하 높이곰 도다샤..’ 백제가요 정읍사를 연상케 하는 LED피켓 홍보전에 임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의 이러한 선거전략은 저녁시간 후보 피켓이 보이지 않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밤길 오가는 시민들의 등불이 되어주는 것도 큰 효과를 보는 대목이다.

이어서 그는 “아름다운 부부애를 상징하는 정읍사의 달을 상징하듯 홍보피켓을 아치형피켓으로 제작했다. 주민들에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겠다는 다짐이며 어두운 곳에서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우리지역을 만들고자 한 굳은 의지”라고 말했다.

시기, 초산, 상교동을 정읍의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상길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정읍천 벚꽃길 활성화, ▲추억의 청수동길 만들기, ▲초산복합문화센터 건립, ▲백제가요정읍사 관광지조성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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