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23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조상중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의 미래는 기업유치에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 지역 기업제품 구매촉진 대책 마련 ▶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허가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부서를 방문하여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하였다.
이익규의원은 정읍시는 도시가스가 공급 된지 15년이 지났지만 보급률이 15%에 머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권은 72.9%가 보급된 반면 읍면지역은 북면 710세대 이외에 보급이 전무한 실정인 만큼 ▶경제성이 낮은 읍면지역 배관시설은 시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안 검토 및 배관설치가 어려운 지역은 마을단위로 소형 LPG저장탱크 보급 ▶공급관 100m당 35세대 미만인 단독주택 세대는 주민부담금의 50% 지원을 75%지원으로 상향함으로써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자고 주장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월 7일은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심사, 3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건의안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김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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