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8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정읍시의회와 성남시의회 우호 협약체결 사전 협의를 위해 정읍시의회를 내방하였다.
성남시의회 8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정읍시의회와 성남시의회 우호 협약체결 사전 협의를 위해 정읍시의회를 내방하였다.

2.1일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8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정읍시의회와 성남시의회 우호 협약체결 사전 협의를 위해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를 내방하였다

의회 브리핑실에서 개최된 사전 협의회 회의에서 양 의회 의장단․대표의원․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회에서 2월말경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양 의회의 우호 친선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방안을 강구하여 상호 의회 발전에 기여하며, 양 시민의 복지향상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 안을 의논하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하였다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양 의회의 우호협약 체결 사전 논의를 위해 귀한시간 내셔서 우리시의회를 내방해주신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 의회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의회가 형제 자매와 같은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성남시와 정읍시가 서로 배울 점을 접목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상호간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오늘 정읍에서 유명한 쌍화차를 선물로 사갈 예정으로 이 또한 상호 교류의 작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우호협약 체결이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결연이 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관심이 필요한 만큼 문화, 관광, 예술 등 사회전반에까지 폭넓은 상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협의회를 마친후, 성남시의회는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고 내장산,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전봉준장군 고택 등 정읍 명소를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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